PHOENIX

불닭

 

 

 

 

평소처럼 유튜브나 돌려볼까 하다가

별 생각 없이 틀게 된 영상인데

 

보다보니 점점 뭐지? 대체 뭐지?? 하고 몰입하게 되어 가져온 영상입니다.

 

 

 

오늘의 볼거리 겸 들을거리. (공포 주의)

PHOENIX

 

https://youtu.be/E4w4pzj9wE8?si=jLxaO9Qv7Rk89t6T

양키 코미디 센스 듬뿍 담긴 영상

 

 

때는 1991년. 

새들과 사람들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한 젊은이가 불타오르기 전까지는요.

이것이... 불사조입니다.

 

 

 너. 너는 여러 번 쓰러졌지만 다시 일어섰습니다. 지켜주는 자 없이 구석에 몰려있었습니다.

 너. 너는 분노를 숨기고 간직해왔습니다. 이제 불꽃처럼 타오를 시간입니다. 

마치 ...불사조처럼.

 

 당신은 화염으로 터져나가며, 열망과 갈망으로 타오릅니다.

순식간에 밝아지며 변화하고, 날개를 펼쳐 잿더미에서 날아오릅니다.

 

 

 

***

 

 

 

(이하 해석 스포)

 

 댓글에서 스토리 추리가 굉장히 많았는데,

 

 공통적으로 인정받는 썰은 피닉스가 사람들을 불태운 것이 아니고,

리버스 사의 약물 부작용으로 사람들이 발화했다는 설이네요.

 

 이미 불씨는 재탄생한 사람들 내부에 잠재하고 있었고

피닉스와 마주하면서 그것이 타올라 나왔다는 것.

 

병아리 피닉스의 탄생이나,

열차에서 마주친 사람들이 타오르지 않았다는 게 그 증명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