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신고

생존신고 087

상처자국 2023. 10. 22. 20:46

이 달도 알찼던 갓슈

셰릴은 저번 달에는 원장 엄마 같더니

이번 편에서는 귀여운 모습이 많이 나오네요.

 

악당들도 '정말로 풀어줄 생각이었는데' 하는 걸 보니

약점을 붙잡혀서 부활한 친구들이라 그런가

생각보다 선(?)을 지키는 친구들이 많아요.. 이 녀석들 이라면 진짜 풀어줬을 거 같아요 .

 

셰릴의 본격 표정변화도 재밌었어요.

'무서워 무서워 무서워!' ( o̴̶̷̥᷅⌓o̴̶̷᷄ )

> '브라고는 죽었다.' ( ಠ益ಠ)

거기에 '사랑하는 브라고의 주술로 끝내주마!' 라니

대체 얼마나 유명한거냐고!

니콜라도 엄마에 대한 사랑과 아빠에 대한 반발심으로 반항아처럼 굴더니

위기의 순간에 물러서지 않는 모습! 장하다!

 

종합적으로 무척 만족스러웠네요

다만 사악한 만신이 하필.. 이번 화를 거기서 끊다니.. 잔인한 작가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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