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간단 소개 3가지. 언틸 위 다이/ 더 라스트 스펠/ 슬립웨이즈
(주로 노느라) 바빠서 들어오는게 늦어졌습니다.. 나중엔 백신 맞고 며칠 뻗었구요.
쉬는 동안 게임 여러개 구경하고 왔어요.
1. 언틸 위 다이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97570/Until_We_Die/
Until We Die on Steam
Until We Die is a side-scrolling strategy game about defending your base where you have to run around as Ivan, assign tasks to people, and fight mutants in the post-apocalyptic sub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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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처럼 좌우로만 이동하며 기지를 발전시키고 일정 시간동안 살아남는 게임.
엔딩 장면이 따로 없어서 아쉽지만 플레이 시간 동안은 아주 알찹니다.
2. 더 라스트 스펠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05670/The_Last_Spell/
The Last Spell on Steam
Defend the last bastion of humanity with your squad of heroes! Exterminate fiendish monsters with magic and brute force by night and re-build your battered city defenses by day in this tactical RPG with rogue-lite mechan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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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남용으로 아포칼립스가 된 세계.
살아남은 극히 일부의 마법사들은 멸망의 원흉인 '마법'을 세상에서 영원히 지워버리기 위해
이 세상에서 마지막으로 사용될 주문, '라스트 스펠'을 발현하고자 합니다.
마법이 준비되는 시간인 10일 동안 마법사들을 지켜는 턴제 디펜스 게임.
얼리 억세스라 아직 스토리가 완성이 안됐지만.. 지금 단계에서도 한번 엔딩까지는 가볼만 합니다.
1회차때는 압도적인 적을 상대로 아으아으아.. 안돼 더이상 못버텨! 하고 마을이 펑 당해버리는게 일.
전 3일까지 버텼던거 같아요.
3. 슬립웨이즈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64280/Slipways/
Slipways on Steam
Weave isolated planets into a vast trade empire. Hatch plans. Research game-breaking technologies. Still be done in time for lunch. Enjoy the endless possibilities of a space grand strategy game in 60 minutes fl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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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면서 심오한 퍼즐 게임.
제작사는 한시간안에도 깨는 간단한 게임이라곤 하는데.. 욕심 버리고 무지성으로 하면 가능해요.
근데 막상 하다보면 잘 연결하고 싶어서 시간이 많이 들어갑니다.
행성에서 생산할 자원을 선택하고, 그걸 다른 행성에 보내주는 식으로 연결하는 게임입니다.
A를 요구하고 B를 생산 -> B를 요구하고 C를 생산 -> C를 요구하고 A를 생산
모자란 자원 없이 루프를 한바퀴 완성시켜주면 이후론 그거를 기본으로 삼아서 확장해 나가면 편하더라구요.
영어만 지원하긴 하는데 게임 하면서는 자원 아이콘만 보고 하면 되니 큰 부담은 없습니다.
나중에는 퍽하고 연구도 하게 되는데 그때만 좀 읽으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