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퀘스트 오브 엘리시움 5. 팀전 시너지.
그 동안 추가된 업뎃 내용은 별 것 없었지만,
모드에 멋진 100 x 100 초대형 맵이 올라왔길래 시작해봤다. (모드명 : Gigantea)
한 가지 종족은 충분히 해봤기에,
팀전을 통해 여러 종족의 장점을 한번에 누려보기로 생각.
이번 컨셉은 팀 제국.
마법사를 제외하고 인간 세력에 속하는 친구들을 모았다.
늪지는 시시해! 내 농장을 보아라!
호보그 마을은 전부 호보그에게 상납하고. 남작은 다른 마을들을 가져간다.
라(정령)는 귀여워서 써보고 싶은데
막상 만들고 나면 쓸 일이 없다.
똑똑똑 좋은 말씀 나누러 왔습니다!
십일조는 정착지 소유자와 별개로 받기 때문에, 정착민을 두 배로 착취 할 수 있다!
악지대였던 늪지 구역이 빽빽한 호보그 마을이 되었다!
여기까지 재밌게 한 이후
예상 못했던 턴렉으로 개같이 멸망.
대부분 육지로 이루어진 100x100 크기의 최대 사이즈 맵을 하는 바람에,
(기본 게임 옵션에서 최대 크기는 80x60으로, 그 중 절반 이상이 바다.)
문명이나 토탈워 뺨치는 분단위 턴렉이 발생했다.
결국 진행을 못하고 스톱.. 다음에는 조금 작은 맵을 하는 것으로.